콜로세움이 서 있는 한 로마도 서 있고, 로마가 서 있는 한 세계도 서 있으리라
치퍼필드는 자신의 건축 개념이 그리스·로마 건축 연구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에서 출발해 ‘조화’로 완결되는 아름다움
그리스는 장인을 노예처럼, 로마는 장인들을 해외로
로마 건축은 도시적인 개념으로 승화되었다.
포로 로마노는 여섯 개의 언덕으로 둘러싸인 습지대로, 주변은 묘지였다.
로마의 건축은 실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간적’ 건축
로마의 후손인 우리가 지금의 영광을 맞이하고 있다.
인간은 건물을 만들고, 건물은 인간을 만든다.
해법은 수직적 확장에서 찾았다.
집이 병들면,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삶도 함께 위축된다.
복도는 줄기가 되고, 방은 잎이 되어 서로를 지탱한다.